LG 트윈스는 양상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3명, 선수 42명 등 총 55명이 미국 애리조나서 캠프를 차려놓고 2015시즌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LG는 다음달 15일까지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훈련 일정을 소화하며 이후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5일까지 2차 캠프를 치른다.
내야수 황목치승은 29일(현지시간) 캠프에 추가 합류했다. 스프링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만큼 설렘과 기대 속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황목치승의 합류로 LG 내야진은 총 10명의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소화하게 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도 LG 선수단과 함께 여전히 활기차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류현진은 예년보다 빠른 페이스로 몸을 만들어 현재 컨디션이 최상인 상태. 그의 3년차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스프링캠프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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