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LG가 전자랜드를 꺾고 10연승을 기록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문태종과 김시래 그리고 제퍼슨 등이 선전해 전자랜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팀의 10연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LG는 2015년 들어서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LG 제퍼슨이 승리 후 미소를 짓는 반면 전자랜드 포웰은 아쉬운 패배에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코트를 나서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