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3번째 홍백전에서 장민재와 정민혁이 나란히 2이닝 퍼펙트 투구를 했다.
한화는 31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홍백전을 치렀다. 오후 1시30분부터 6이닝 동안 진행된 홍백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무엇보다 장민재와 정민혁의 투구가 돋보였다. 백팀은 정민혁, 양훈, 정광운이 이어던졌고, 홍팀은 장민재, 이동걸, 허유각이 각각 2이닝씩을 던졌다. 백팀의 선발이었던 정민혁과 장민재는 2이닝 동안 퍼펙트 투구를 했다.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장민재(사진)와 정민혁이 31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열린 홍백전서 나란히 2이닝 퍼펙트를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화는 2일 4번째 홍백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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