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아스널 FC가 애스턴 빌라를 완파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아스널은 1일(이하 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홈경기에서 5-0으로 대승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29·프랑스)가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27·독일)의 스루패스를 페널티 스폿 근처에서 왼발 결승골로 연결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아스널은 후반 4골이 폭발했다. 외질은 후반 11분 이번에는 지루의 스루패스를 페널티박스에서 왼발 추가 골로 만들었다. 공격수 시오 월컷(26·잉글랜드)은 후반 18분 미드필더 산티 카소를라(31·스페인“)의 도움을 페널티 스폿 약간 뒤에서 오른발 골을 넣었다.
↑ 지루(가운데)가 빌라와의 EPL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넣고 아스널 선수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홈에서 기분 좋게 완승을 한 아스널은 공식경기 5연승이자 최근 12전 9승 1무 1패의 호조다. EPL로 범위를 좁혀도 최근 3연승 및 8전 6승 1무 1패가 된다.
아스널은 12승 6무 5패 득실차 +19 승점 42로 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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