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해리 레드냅(68·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이 건강 문제로 시즌 중에 사임했다. QPR은 23라운드 현재 5승 4무 14패 득실차 -18 승점 19로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다.
QPR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은 3일 밤 11시 24분(이하 한국시간) “레드냅이 사직의사를 밝혔고 토니 페르난데스(51·말레이시아) 회장이 이를 수락했다”면서 “수주 안으로 무릎 관절 교체 및 인공 관절 수술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레드냅은 2012년 11월 25일 부임하여 105전 36승 26무 43패 승률 37.7%를 기록했다.
↑ 레드냅 QPR 감독이 사임했다. 사진=QPR 트위터 공식계정 화면 |
↑ 레드냅(가운데)이 첼시와의 EPL 원정경기에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QPR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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