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이승우에 영입 제의…"고려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이승우에 영입 제의…"고려하고 있다'

↑ 이승우/ 사진=MK스포츠

레알 마드리드, 이승우에 영입 제의…"고려하고 있다'

'이승우'

한국 청소년 축구 대표 선수 이승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 (현지시간) 스페인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소년을 레알이 겨누고 있다"는 제목 기사 밑에 "레알 마드리드가 그에게 영입을 제의했으며, 이승우가 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승우가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1년간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도 덧붙였습니다.

레알이 이승우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달 17일 남미와 스페인 관련 축구 소식을 전하고 있는 '패션 리베르타도레스'가 레알의 이승우 영입 가능성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스페인 내 유력지가 이를 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바르셀로나 후베닐에 속한 이승우가 레알 유니폼으로 갈아입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편 앞서 이승우는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서 "제2의 메시라고 하는데 더 훈련하고 많은 발전을 해서 메시보다 좋은 선수가 되는 게 꿈이다. 상상은 자유니까"라며 포부를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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