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 텍사스 볼파크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넥센 히어로즈가 훈련을 가졌다.
이날 넥센은 훈련 시작에 앞서 피츠버그로 떠나는 강정호를 위해 특별 송별회를 열었다.
넥센 캠프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친 강정호는 피츠버그 캠프 합류를 위해 플로리다로 넘어갈 예정이다.
한편 총 68명으로 구성된 넥센 선수단 및 프런트는 2월 18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강정호가 문성현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