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5)가 지난 한 해 가장 뛰어난 여성체육계 인사 30인에 포함됐다.
다국적 남성포털사이트 ‘애스크맨’은 6일부터 ‘톱 99 아웃스탠딩 우먼 2015’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투표를 하고 있다. 김연아는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앤디 그레이 기자가 선정한 ‘MVPs’ 30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MVPs’는 체육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카테고리다.
↑ 김연아가 ‘톱 99 아웃스탠딩 우먼 2015’ MVPs 후보에 포함됐다. 사진=‘애스크멘’ 공식홈페이지 화면 |
그러나 김연아는 전문가 5인의 선택에서는 제외됐다. 테니스의 캐럴라인 보즈니아키(25·덴마크)와 암벽등반
‘애스크맨’은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하여 3월 25일 ‘톱 99 아웃스탠딩 우먼 2015’ 최종명단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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