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킹스컵 우승 /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태국 킹스컵 우승'
리틀 태극전사들이 국제 친선대회인 '2015 태국 킹스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7일 오후 태국 니콘라차시마에서 열린 제43회 킹스컵 3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한 차례 골이 무효가 된데다 편파 판정 속에 태국의 파상공세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집중력 있는 밀집 수비로 태국의 파상 공세를 무실점으로 차단했습니다. 특히 골키퍼 이창근(부산)은 신들린 선방을 펼쳤습니다.
우즈베키스탄(U-23)과 온두라스(U-20)를 각각 1-0, 2-0으로 이겼던 한국은 2승 1무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승 1무 1패의 개최국 태국이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12년 홍명보 감독 체제의 U-23 대표팀이 참가해 정상에 올랐던 한국은 3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한국 연령별 대표팀 및 구단을 포함해 통산 10번째 킹스컵 우승입니다.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우승입니다. 이번 대회 직전 고열 증세로
'태국 킹스컵 우승' '이광종' '태국 킹스컵 우승' '이광종' '태국 킹스컵 우승' '이광종' '태국 킹스컵 우승' '이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