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6·서울시청)가 하루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라섰다.
이상화는 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2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날 38초21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 전날 겪었던 ‘3년 만의 노메달’이라는 아쉬움을 하루 만에 털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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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화와 함께 500m 레이스에 출전한 박승희(23·화성시청)는 40초52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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