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두산 베어스가 훈련을 가졌다.
신임 김태형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오재원을 필두로 한 선수단은 오는 16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이후 두산은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가 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갖는 등 3월 3일까지 총 47일간의 스프링 캠프를 마친다.
감강률이 캐치볼을 하며 훈련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오리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