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첫 우승한 김세영, 세계랭킹 23위로 '껑충'
↑ 사진=MK스포츠 |
LPGA 투어 첫 우승한 김세영, 세계랭킹 23위로 '껑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첫 승을 달성한 김세영(22·미래에셋)이 세계랭킹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김세영은 9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2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7계단 뛰어오른 23위에 자리했습니다.
그는 바하마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 LPGA 투어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세계랭킹도 크게 상승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지난주에
3∼5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60점), 펑산산(중국·6.29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5.86점)이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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