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신정자가 이적 후 친정팀 KDB생명과 첫 경기를 가졌다.
신정자가 KDB생명 김소담과 볼을 가운데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18승 8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약체 KDB생명을 상대로 1승을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반면 5승 22패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KDB생명은 강호 신한은행을 맞아 4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