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브루어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루크로이가 오른쪽 햄스트링의 경미한 염좌 부상으로 4~6주간 훈련을 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루크로이는 하루 전 팀 물리치료사인 윌리엄 라쉬에게 부상을 진단받았고,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 수석 의료진인 리 캐플란 박사에게 이를 확인받았다.
↑ 밀워키 주전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고드 애쉬 브루어스 부단장은 ‘밀워키 저널 센티넬’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며 루크로이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러나 “4월 7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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