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공원 사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능동 어린이 대공원 맹수마을에서 사자에 물린 사육사 김모씨가 끝내 숨졌다.
어린이대공원에 따르면 동료직원 A씨가 이날 오후 시설 점검차 맹수마을 사자 방사장에 들렀다 온몸을 물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
경찰이 사자 우리에 있는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는 우리 안에 놀이기구를 넣으려고 들어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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