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내야수 정근우가 하악골 골절 부상을 당해 캠프서 조기 귀국한다.
정근우는 지난 13일 고치 하루노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1회말 수비 상황에서 아래턱 부위에 부상을 입고 2회부터 교체 됐다. 경기 종료 후 고치현 치카모리 병원에서 CT 촬영 결과 하악골 골절로 판명되었다. 현재 상태는 경미한 단순 골절이지만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정근우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한다. 귀국 후 정근우는 16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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