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삼성이 전자랜드에 패해 3연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지난 6일 전주KCC전 승리로 11연패를 탈출했으나 이후 울산 모비스와 안양 KGC에 내리 져 2연패를,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 또다시 패해 3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삼성은 이정석, 이시준 등이 선전하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뒷심부족으로 고배를 마시며 9승 38패를 기록했다.
삼성 이상민 감독이 3연패 후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