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드림팀’에 빛나는 손흥민(23·바이어 레버쿠젠)이 4경기 만에 리그 선발로 복귀했다.
레버쿠젠은 14일 오후 10시 34분(이하 한국시간)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4-2-2-2 대형의 왼쪽/중앙 날개/공격형 미드필더로 포함됐다. 레버쿠젠-볼프스부르크 경기는 14일 밤 11시 30분 시작한다.
2015 아시안컵 차출에서 돌아온 손흥민은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1-2패)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되어 레버쿠젠 복귀를 신고한 바 있다. 2014-15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27경기 11골 3도움. 경기당 72.8분을 소화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4에 달한다.
↑ 손흥민(7번)이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앞에 벌어진 공 소유 쟁탈전을 보고 있다. 사진(독일 브레멘)=AFPBBNews=News1 |
[dogma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