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스리'
제임스 문타스리(26)가 한국 고유의 전통 무술 태권도의 위력을 입증했습니다.
문타스리는 15일(한국 시각) 미국 콜로라도 브룸필드 1st뱅크 센터에서 열린 UFN 60 1경기에 출전해 코디 피스터를 상대로 2라운드 1분 49초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TKO 승을 거뒀습니다.
문타스는 1라운드 초반부터 니킥과 돌려차기 등 눈부신 킥을 뽐내며 피스터를 몰아붙였습니다.
2라운드에선 백포지션을 잡아 초크를 걸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문타스리는 한국인 어머니를 둔 UFC 라이트급 파이터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연마했으며 종합 격투기 전적은 9승 2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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