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최희섭(36·KIA 타이거즈)이 매서운 타격감을 연습 경기까지 이어갔다.
KIA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연습경기에서 3-14로 졌다.
최희섭은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최희섭은 앞선 자체 홍백전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이외에도 김원섭이 2타수 2안타를 마크했다.
↑ 최희섭. 사진=MK스포츠 DB |
선발로 나선 임준섭이 3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어 신창호(2이닝 1실점), 이준영(2이닝 4실점 3자책), 박성호(1이닝 1실점), 최현정(1이닝 5실점)이 이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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