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 스프링 캠프를 차린 두산 베어스가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신임 김태형 감독의 지휘 아래 주장 오재원을 필두로한 선수단은 2차 캠프를 위해 이날은 오전 훈련만 진행했다.
이후 두산은 일본 미야자키로 넘어가 일본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갖는 등 3월 3일까지 총 47일간의 스프링 캠프를 마친다.
오재일이 수비 훈련을 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오리아)=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