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환영을 받았다.
한화 선수단은 16일 오전 9시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고친다 구장 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전지훈련 환영회에 참석했다.
이번 환영회는 야에세정에서 한화 선수들의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고자 특별히 마련하였다. 행사는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주요 선수단과 히야네 호우지 오키나와현 야에세정 정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사진=한화 제공 |
환영사에 이어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신규 모자와 선수단 사인볼을, 야에세정은 지역 특산물 등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2월 16일부터 제 2차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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