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하노이 T&T FC(베트남)가 '2015 AFC챔피언스리그(ACL)' 본선진출권을 놓고 17일 오후 7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플레이오프를 가진다.
16일 오전 경기가 벌어질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FC서울 차두리가 경기에 임하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한편,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3위의 기록으로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한 FC서울이 하노이 T&T FC(베트남)를 꺾고 조별리그에 진출하면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호주),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H조에 속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