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일명 ‘국악소녀’로 유명한 국악인 송소희가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송소희의 소속사 덕인미디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송을 제기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소속사 덕인미디어는 “국악소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송소희 양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게 돼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고 우선 운을 뗐다.
이어 소속사는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 국악의 대중화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 등 같은 목표를 향해 의기투합해 지난 2013년 7월 송소희 양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계약 체결 후 몇 몇 방송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kt 올레 광고 모델이 되며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 사진=MBN스타 |
소속사 덕인미디어가 법무법인
한편, 송소희와 덕인미디어는 3월 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변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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