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KT 위즈가 본격적인 2차 가고시마 캠프를 앞두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KT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18일 2차 훈련지인 가고시마로 이동해 설 이벤트를 진행했다.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비롯한 전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에게 세배를 한 뒤 윷놀이, 장기자랑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사진=KT 위즈 제공 |
한편 KT 선수단은 가고시마에서 롯데, 라쿠텐 등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19일 오후에는 가모이케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 사진=KT 위즈 제공 |
↑ 사진=KT 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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