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웰터급(-77kg) 9위 김동현(34)이 단체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선정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4위에 올랐다.
UFC 미들급(-84kg) 9위 마이클 비스핑(36·영국)은 19일 UFC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가 제작하는 ‘UFC 나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비스핑은 김동현을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4위로 지목했다.
↑ UFC 미들급 9위 마이클 비스핑이 ‘UFC 나우’에 출연하여 김동현을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4위로 선정했다. 사진=UFC 유튜브 공식계정 화면 |
그러나 김동현은 UFC 웰터급 3위 타이론 우들리(33·미국)와의 UFC 파이트 나이트 48 메인 제3경기에서 1라운드 1분 1초 만에 펀치에 TKO패를 당하여 대권과는 멀어진 상황이다. 재기전 승리로 체급 9위라는 현 순위가 합당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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