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춘천 우리은행이 3년 연속 정규리그 1위에 바짝 다가섰다.
우리은행은 20일 구리시체육관에서 2014-15 KB국민은행 여자 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79-55로 이겼다.
이로써 25승5패가 된 우리은행은 남은 5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게 됐다.
↑ 우리은행. 사진=MK스포츠 DB |
우리은행은 샤데 휴스턴이 17점, 사샤 굿렛이 20점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KDB생명은 하지스가 25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페인트존 점수에서 49-20으로 앞서며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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