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4-2015 프로농구 부산 KT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KT 윤여권이 삼성 박재현의 밀착수비를 제치고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
11승 38패로 리그 9위를 기록하며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삼성은 부산 KT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21승 28패로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 KT는 삼성을 맞아 귀중한 1승을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신인가수 채송화가 애국가를 열창해 농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하프타임 때는 가수 모세가 '십년이 지나도', '사랑인 걸' 등 두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