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킨쵸킨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 7회초 넥센 이성열이 발차기를 하면서 몸을 풀고 있다.
KIA는 전날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연습경기에서 6-19로 대패하면서 승리없이 7연패에 빠진 반면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21일 오키나와에 도착한 넥센은 SK와 삼성과의 연습경기가 모두 우천으로 취소, 이날 첫 실전경기를 갖게 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