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와 외야수 박노민이 전지훈련 도중 하차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한화는 정범모와 박노민이 각각 25일과 26일 귀국했다고 밝혔다.
귀국 사유는 부상. 정범모는 팔꿈치(우측 주관절 내측)가, 박노민은 손목(좌측)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뒤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 한화 이글스의 포수 정범모는 지난 25일 팔꿈치 통증으로 전지훈련 도중 귀국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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