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넥센에 역전패를 당하면서 연습경기 충격의 9연패 수렁에 빠진 KIA 선수들이 28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김기태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면서 생각에 잠겨있다.
KIA는 지난 15일 야쿠르트전 패배 이후 연습경기 9연패를 당하는 동안 무려 실점만 103점, 경기당 11.4실점을 기록중이다. KIA는 다음달 1일 삼성과의 마지막 연습경기를 앞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