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울산 모비스가 승리를 추가했다.
모비스는 2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CC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74-66으로 이겼다.
지난 1일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모비스는 2연승을 달리며 38승 15패가 됐다.
↑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후 모비스 양동근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인천)=곽혜미 기자 |
창원 LG는 같은날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
이날 승리로 6연승을 달린 LG는 31승22패를 기록하며 고양 오리온스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크리스 메시는 34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김시래 김영환 김종규는 12점씩을 넣었다. 삼성은 11승42패를 기록하며 남은 한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최하위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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