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연습경기에서 LG가 9회말에 나온 김용의의 끝내기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LG 김용의가 9회말 1사 만루에서 넥센 김하성 유격수의 끝내기 실책이 나오게 만드는 타구를 날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승1무6패를, 넥센은 이날 패배로 3승3패를 기록하면서 오키나와 캠프일정을 마무리했다.
두팀은 4일 귀국길에 오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