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된 KBO 타이어뱅크, 공식 엠블럼도 함께 발표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된 KBO 타이어뱅크, 공식 엠블럼도 함께 발표

KBO 타이어뱅크,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

[온라인 이슈팀] 타이어뱅크가 프로야구 KBO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가 됐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타이어뱅크와 2015시즌 KBO 리그 타이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구본능 KBO 총재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이 자리했다.

이번 후원으로 타이어뱅크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KBO 리그의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갖는다.

↑ KBO 타이어뱅크

2015시즌 KBO리그 공식 명칭은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로 확정됐고 공식 엠블럼도 함께 발표됐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대전에 본사를 두고 창업해 현재 전국 360여개의 매장을 지닌 국낸 최대의 타이어 유통전문기업이다.

김정규 회장은 “타이어뱅크의 경영 철학이 국민이 좋아하는 회사 만들기다. 프로야구가 국민의 눈을 즐겁게 하며 행복하게 하는데 동참하고 싶어 이렇게 타이틀 후원을 결정했다.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KBO 리그가 1000만 관중을 동원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구본능 총재도 “올해 KBO 리그는 10구단 체제로 하루 5경기가 열리는 역사적인 시즌이다. 타이어뱅크는 ‘행복드림 릴레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사회모범기업이다.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이번 스폰서를 계기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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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