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호주 아시안컵 준우승으로 첫 항해를 마친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휴가를 끝내고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슈틸리케 감독은 지난달 6일 자택이 있는 스페인 남부의 항만도시인 알메리아에서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틸리케 감독은 첫 일정인 전북-성남전 관전을 시작으로 K리그 클래식 경기를 계속 관전하면서 이번 아시안컵에서 큰 활약을 펼친 이정협(상주)과 같은 '숨은 옥석' 발견하기에 집중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 mironj19@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