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강윤지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2년 동안 성적을 내면서 목표가 높아졌고 선수들이 이를 바라보는 눈도 높아졌다. 이것이 이번 캠프 가장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
염경엽 넥센 감독이 스프링캠프 성과를 선수들의 목표 향상에서 찾았다. 염 감독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스프링캠프서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염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 준비도 진지하게 했다. 3년차 감독으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는 캠프가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염경엽 넥센 감독이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선수들의 목표 의식 상승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사진(인천공항)=정일구 기자 |
타순은 5번 김민성-6번 스나이더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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