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루타 기록한 가운데 몸값 화제, 美 진출한 아시아 내야수 중 최고…‘230억원의 사나이’
강정호 2루타, 한국형 거포의 등장
강정호 2루타, 강정호 2루타, 강정호 2루타, 강정호 2루타
↑ 강정호 2루타 사진=MK스포츠 제공 |
강정호 2루타 소식과 함께 그의 몸값이 이슈가 되고 있다.
6일 피츠버그는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즈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해 피츠버그의 시범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집계됐다.
강정호는 4일 경기에 이어 다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를 포함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예정된 6회 교체됐다.
이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상대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몸쪽 초구 높은 볼을 가볍게 받아쳐 좌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타이밍이 다소 빨라 아쉽게 홈런이 되지 못했으나 강정호 2루타는 강정호의 전력질주로 만들어졌다.
강정호의 연이은 활약상에 그의 몸값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정호 몸값은 4년간 1600만 달러(약 174억 원) 수준을 웃도는 금액으로 평가된다. 포스팅 금액과 연봉 총액을 합치면 2100만 달러(약 230억 원)가 된다. 이는 2001년 스즈키 이치로(총액 2712만 달러) 이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아시아 출신 야수 중 2위, 내야수로는 1위에 해당하는 몸값이기도 하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는 지난 1월 13일(한국시간) “강정호가 4년 1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해 목동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선수들도 실패한 내야수, 한국대표로 해내고 싶다”며 한국프로야구 출신 야수로서 최초로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국시장의
강정호 거포, 강정호 몸값, 강정호 메이저기르, 강정호 이치로, 강정호 넥센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