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2루타 VS 윤석민 국내 복귀, 엇갈린 두 선수의 운명…강정호 활약 ‘눈길’
강정호 2루타 VS 윤석민 국내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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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2루타 / 사진=MK스포츠 제공 |
강정호 2루타 소식과 윤석민 국내복귀 소식이 국내 야구계를 들썩이고 있다.
6일 피츠버그는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맥케크니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즈와 홈경기에서 1-2로 패해 피츠버그의 시범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집계됐다.
강정호는 4일 경기에 이어 다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2루타를 포함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예정된 6회 교체됐다.
이날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간 강정호는 상대 투수 에스밀 로저스의 몸쪽 초구 높은 볼을 가볍게 받아쳐 좌측 펜스까지 굴러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타이밍이 다소 빨라 아쉽게 홈런이 되지 못했으나 강정호 2루타는 그의 빠른 스피도로 이뤄졌다.
이날 윤석민의 국내 복귀 소식도 전해졌다.
윤석민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말 LA 인근 오렌지카운티에 도착해 윤석민의 복귀를 추진한 KIA 타이거즈 관계자도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민은 친정팀인 KIA 타이거즈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MASN, 볼티모어선, CBS스포츠 등 미국 현지 언론도 "윤석민이 볼티모어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며 "윤석민은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도전한 윤석민은 한 시즌만에 끝이 났다. 2013년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미국 진출을 노리던 윤석민은 2014년 2월 볼티모어와 3년 5
국내 복귀를 확정한 윤석민은 'FA 선수가 1월 15일까지 계약하지 못하면 1년간 뛸 수 없다'는 조항이 사라져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인 3월 28일부터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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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