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복귀' '타이미 졸리브이' '마녀사냥 이본' '민훈기 트위터' '윤석민 기아'
윤석민이 친정팀 KIA 타이거즈로 한국프로야구에 복귀한다.
KIA타이거즈는 6일 "미국에서 윤석민과 만나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천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마이너리그로 진출했던 윤석민이 1년여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윤석민은 구단을 통해 "메이저리그 무대에 계속 도전하고 싶었지만 구단의 적극적인 요청에 다시 기아타이거즈에서 뛰기로 마음먹었다”며 "힘든 시기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 준 기아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윤석민은 미국 마이너리그 볼티모어산하 노폭 타이즈와 3년 575만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한 바 있다.
기아는 꾸준히 윤석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윤석민은 이날
윤석민 기아 복귀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윤석민 기아 복귀 확정, 한국프로야구로 복귀하네” "윤석민 기아 복귀 확정, 90억 계약 맺었네” "윤석민 기아 복귀 확정, 윤석민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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