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첫 시범경기가 7일 오후 1시 5개 구장에서 동시에 펼쳐지면서 중계방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5 프로야구는 7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가 대장정에 나서게 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처음으로 10개팀이 경기에 나선다. KIA는 NC와 마산구장에서, kt는 넥센과 목동구장에서, LG는 한화와 대전 한밭구장에서 맞붙는다. 이외에도 두산은 삼성과 포항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SK와 사직구장에서 대결한다.
이중 대전 한밭 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는 김성근 감독의 공식 데뷔전으로 가장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Sports 채널 2군데가 생중계로 이 경기를 내보낸다.
↑ 사진=네이버 캡쳐 |
목동구장은 SPOTV2에서 중계를 하고 대전에서는 MBC SPORTS+와 SBS SPORTS가 중계를 한다. 또한 포항구장은 SPOTV에서 중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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