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양용은(43)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셋째 날 중상위권으로 도약하며 마지막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용은은 8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한 양용은은 공동선두인 크리스 스미스, 스캇 브라운(이상 미국.6언더파 210타)에 4타 뒤진 공동 20위로 도약했다.
↑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3라운드에서 중상위권으로 도약한 양용은. 사진=MK스포츠 DB |
전반 롱홀인 2, 5번홀(이상 파5)에서 모두 버디를
반면 함께 본선진출에 성공했던 김민휘(23)는 이날도 2타를 잃어 중간합계 4오버파 220타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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