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은 프로 3년차를 맞이하는 팀의 수비가 한결 여유로워졌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와의 개막 2차전을 앞두고 팀 수비가 가다듬어진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전체적으로 수비에 여유가 있어보였다. 어제 1루수와 우익수가 3루로 던져서 주자를 잡았다. 상대 3루 코치들이 함부로 뛰도록 돌리는 것이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첫 경기 승리에 대한 중요성도 언급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
또한 “어제 경기는 좋은 수비가 나와 이길 수 있었다. 투수들이 오랜만에 던지는데도 나름대로 좋은 그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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