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손민한(40)이 3이닝 1실점하며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을 마무리했다.
손민한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와의 개막 2차전에서 선밭 투수로 나섰다. 손민한은 3이닝 1실점 1탈삼진 1볼넷 1피안타를 기록했다. 총 투구수 36개 직구 최고 시속은 142km였다.
손민한은 1회초 1실점했다. 선두 박준태 볼넷이후 2번타자 최용규에게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4번 최희섭은 2루수 땅볼 아웃으로 3루 주자 박준태를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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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회초에는 김민우를 투
3회초에는 8개 공으로 3타자를 공략했다. 박준태와 최용규를 플라이 아웃으로, 김주찬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초에는 박명환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 NC는 현재 0-1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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