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친정팀인 FC서울로 복귀를 확정한 가운데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서울은 박주영 영입확정 소식을 발표하며 "최근 소속팀에서의 활약이 부진했지만 골잡이로서의 천재적 능력은 이미 공인이 된 만큼 감각을 회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보다 본인이 전성기로 성장해 나갔던 친정팀으로의 복귀이기에 초심으로 돌아가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부활을 역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박주영 / 사진= MK스포츠 DB |
이어 "어렸을 때 팀을 떠나 고참으로 복귀한 만큼 선후배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후배들을 위해서도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박주영의 국내 복귀는 7년 만에 이뤄졌다. 박주영은 지난 2005년 FC서울에 입단해 '축구천재'라는 별명을 받으며 한국 축구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박주영은 이어 2008년 프랑스 1부리그 AS모나코로 전격 이적하며 해
한편 박주영은 곧바로 팀에 합류, 빠른 적응을 위한 본격적인 발맞추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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