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4번타자로 출전했지만 무안타 침묵했다.
이대호는 10일 일본 나가사키구장에서 열린 2015일본프로야구 시범경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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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프트뱅크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선발로 출장해 3이닝 3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무려 64개의 공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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