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외환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하나외환에 패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지 못해 아쉬워했다.
이미 2위를 확정지은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24승 11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정규리그 MVP 후보인 김단비와 신정자 그리고 크리스마스가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하나외환의 거센 공격에 손을 쓰지 못하고 지고 말았다.
김단비가 경기 종료 후 하나외환 이유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PO1차전은 오는 15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시작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