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하나외환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하나외환이 신한은행을 물리쳐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5연승으로 장식했다.
PO진출에 실패한 하나외환은 이날 승리로 13승 25패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하나외환은 이날 경기에서 김정은과 강이슬 그리고 토마스 등이 공수에서 선전을 펼쳐 신한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했다.
신지현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낸 후 팬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과 KB스타즈의 PO1차전은 오는 15일부터 3전 2선승제로 시작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