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서울
7년 만에 친정팀인 FC서울로 돌아온 박주영(30)이 홈 개막전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12일 FC서울은 박주영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K리그 클래식 전북과의 홈 개막을 찾아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북전을 앞두고 FC서울은 친정팀으로 돌아온 박주영을 환영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경기 당일 북측 광장에서 박주영의 사인회가 열린다. FC서울 복귀 후 팬들과의 첫 만남이 될 이번 사인회에는 시즌티켓회원 150명을 포함한 총 250명의 팬들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 사진= FC서울 제공 |
더불어 FC서울 팬들의 성원에 감사
2015 K리그 클래식 홈 개막 전북과의 대결 뿐만 아니라 박주영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경기 예매는 FC서울의 공식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공식APP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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