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IA가 넥센을 5-2로 꺾고 시범경기 3연승 가도를 달렸다.
KIA는 4회 초 이종환의 적시타로 승기를 잡은 후 최희섭의 2타점 적시타로 추가득점을 올려 승리해 3연승을 기록했다.
KIA 윤석민이 승리 후 동료들과 함께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신생구단 KT가 합류하면서 올해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는 2015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오는 22일까지 팀당 14경씩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