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LG는 우규민이 재활을 마치고 첫 실전 마운드에 올랐다.
우규민은 두 외국인 투수 루카스 하렐과 헨리 소사에 이어 3선발로 시즌을 맞는다.
삼성은 새 외국인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가 선발로 나섰다.
4회말 무사 1루. LG 오지환의 타구를 삼성 김상수가 병살로 연결시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